[PICK] 김사월X김해원의 유럽 공연기 1탄 <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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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누구는 도시적이라고 하고 누구는 섹시하다고 한다 김사월X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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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월X김혜원은 차분하면서도 애상적 정서를 담은 여성적인 연주에 어둡고 시원하며 이미 인생을 다 파 버린 듯한 목소리를 실어 노래하는 김사월과 뛰어난 작, 편곡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그것을 공명하게 만드는 편안함과 불안감, 상실감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내는 통 큰 음악가 김혜원의 만남으로 구성된 팀입니다.2014년 관능과 슬픔이 묻어나는 첫 데뷔 앨범 '비밀'을 발표한 이후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앨범상,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평론가와 대중 모두를 사로잡았음을 증명했습니다. 각각 활동했다 그들이 만나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 셈입니다.

그들은 지난주 유럽 축제에 초대받아 첫 해외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알려왔는데 어떤 사람은 도시적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섹시하다고 주장한다. 김사월X김혜원이포클라노스로직접전해왔던유럽공연기를보시겠습니다.

PICK 김사월 × 김혜원의 유럽 공연기 - 1탄 <첫 해외 공연 설렘을 안고 : 스페인 MVV>

안녕하세요 김사월X김혜원입니다얼마 전 저희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Mercat de Musica Viva de Vic에 공연팀으로 초대되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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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V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김사월X김혜원의모습!>www.mmvv.cat/en/artista&id=669

MMVV(Mercat de Musica Viva de Vic)는 1989년을 첫 회부터 시작하여 매년 9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인접한 도시 Vic 전역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 마켓이다. 한국 밴드로서는 2012년 '정가악회' 이후 아주 오랜만에 초대된 경우라고 합니다.프로그래머와 밴드, 문화관계자와 음악가, 음악사업과 대중간의 활발한 정보교환을 시도하며 스페인과 유럽에 걸친 수준 높은 쇼케이스가 펼쳐지는 이곳에서 우리는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번 기회는 김X김의 첫 해외 공연이기도 하지만, 투어를 준비하면서 스페인의 휴양지 테네리페, 벨기에 브뤼셀에서의 공연이 한 번씩 추가 예정되어 이렇게 우리의 유럽 투어가 시작되었다.

<김사월 × 김혜원의 유럽 공연 스케줄>

그 첫 공연 뮤직비디오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스페인으로 향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인접한 도시 Vic에 도착한 이후의 여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먼저, 저녁 호텔에서 출발하여 공연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김x김의 모습입니다. 오늘 낮에는 뮤직비디오 공연 리허설을 하고 저녁에는 본공연이 있대요. 저희는 리허설 시간에 맞춰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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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앞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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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하기 위해 공연장에 일찍 도착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아서 주변을 산책하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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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산책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김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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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씨도 모처럼 산책을 즐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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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페인에서 공연했던 도시 VIC는 정말 오래된 건축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느낌의 도시였습니다.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유튜브 바테리아에서 유럽 및 각국에서 온 민감한 MVVV 스태프들과 인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의 Artistic Director의 Jason Mayall씨는,<재즈 인 서울>쇼케이스 이후, 첫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기쁜 만남과 함께 저희 스페인에서의 첫 공연 리허설이 시작되었습니다. 혜원 씨가 직접 편집한 영상으로 리허설 당시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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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로 돌아왔군요! 리허설을 마치고 긴장하고 있는 김X김입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재미있는 모습이군요.

해가 지고 드디어 김사월X김혜원의 유럽에서 첫 공연이 시작됐습니다공연을 기대하는 많은 관객 분들이 모이기 시작했지만, 집중해 주시는 관객분들 덕분에 더 열심히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함께 공연의 분위기를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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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효과가 유난히 멋지네요!

'김사월X김혜원'은 이날 '지옥에 가버려', '석양' 등의 곡을 연주하며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고 한다.공연을 마친 후에는, MVV의 아트 디렉터인 Marc Lloret씨도 만났다고 한다. '김X김'을 이 공연에 초대해 주신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 부채를 받고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작별 인사를 하고 다음 공연을 약속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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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X김의 첫 해외공연을 마쳤습니다. 각자의 감상을 들어볼까요?

4월 : 첫 해외공연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들떠기도 했어요. 집중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더 열심히 노래할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박수를 쳐주신 관객분들이 생각납니다.  많은 분들과 처음 맺어서 기분이 좋고, 또 여기서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혜원: 스페인에 도착해서 리허설과 공연을 하기까지 한국과 다른 의사소통에 대한 부담이 많았던 것 같아요.그래서 리허설을 막 끝낸 참인데, 엔지니어와 스탭 분들과의 대화로 머리를 많이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하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저희를 보고 계신 관객분들은 언어와 상관없이 저희 음악에 온건하게 집중해 주셨고, 그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나는 우리와 우리의 노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해외무대에서의 호흡, 세트리스트 구성 등 배울 점이 많은 공연이었습니다.

사진, 영상 촬영: 김비오 영상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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